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학자금을 대출하고 제때 상환하지 못해 신용등급이 낮아진 청년들을 돕기 위해 최대 100만원의 신용 회복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월 7일 밝혔어요. 용인시는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신용등급이 낮아져 필요한 대출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해 대출금 분할상환약정 체결 할 때에 필요한 채무액의 10%인 초입금을 지원하는 ‘청년 신용 회복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해요. 용인시는 2023년에도 이 사업을 통해 17명의 청년에게 총 936만원의 신용 회복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합니다. 2024년부터는 청년들이 대출금을 조기 상환할 수 있도록 성실납부자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 지원하는 ‘조기 상환금 지원’ 항목도 신설했어요. 지원 기준은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한국장학재단에 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