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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학자금 대출 청년 최대 100만원 지급

혜이랑 2024. 2. 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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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학자금을 대출하고 제때 상환하지 못해 신용등급이 낮아진 청년들을 돕기 위해 최대 100만원의 신용 회복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월 7일 밝혔어요.

 

용인시는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신용등급이 낮아져 필요한 대출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해 대출금 분할상환약정 체결 할 때에 필요한 채무액의 10%인 초입금을 지원하는 청년 신용 회복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해요.

 

용인시는 2023년에도 이 사업을 통해 17명의 청년에게 총 936만원의 신용 회복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합니다.

 

2024년부터는 청년들이 대출금을 조기 상환할 수 있도록 성실납부자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 지원하는 조기 상환금 지원항목도 신설했어요.

 

지원 기준은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한국장학재단에 신용도 판단 정보가 등록된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어야해요. 또는  분할상환약정 체결 후 1년 이상 채무액을 성실하게 납입하고 약정액의 50% 이상을 상환한 청년이 지원할 수 있어요. 단, 본인이나 부모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고 합니다.

 

 

 

 

 

 

 

신용 회복 지원금을 받으려면 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등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다음 달 29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에 게제되어 있으니 관심있으신 청년분들은 한 번 알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